kim
 
 엄마
엄마 오늘 어버이날이야
그때 미리 봐서 좋았지 엄마
엄마한테 더 자주 가야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어서
미안해
요새 병가내고 집에서 쉬고 있어
허리가 안좋아서 운동하고 병원 다니고 해
별 거 아닌거 같은데 아직은 젊으니까 주위에서 걱정을 많이 한다
그까이꺼 난 이겨낼수 있어 그치?
이제 바보같이 참고 눈치 보고 그러지 않으려고
내 손해야 아무도 몰라주는 거 같아
나 강하게 살거야 당당하게 눈치 안보고 내 주장 다 펼치면서
조금 더 이기적인 사람 될거야 내 일은 더 잘해내고 ^^
벌써 그러고 있나? 그럴지도...
엄마 못본지 벌써 11년이 됐네
신기해 어제 일 같이 다 선하고 생생한데
시간이 이렇게 빠른게
더 열심히 살게 더 치열하게 살아볼게
걱정은 내려 놓고 좋은 일만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
살아볼게 난 엄마 딸이니깐
예쁘게 봐줘 엄마
사랑해
낳아주셔서 감사해요 멋지게 당당하게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보답할게
사랑해 날씨 너무 덥다 금방 또 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