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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계신엄마~ 내가편지언제쓰나~기다리고잇엇지?ㅋ아닌가?.. 문뜩생각이나서!엄마가 편지쓰라고 신호를보낸건아닌가~ 이런생각이들어~~.. 엄마~날씨가좀풀렷는데.. 어떄?????따뜻해?그래두 좀쌀쌀하니까 감기걸리지말구ㅠㅠ 옷따뜻하게입구 ㅠㅠ살아잇을땐...마니아팟는데.. 내가 더더욱 못챙겨줘서..더아팟지?미안해.. 내가..살아잇을때 너무 짜증만내고 엄마봐줄떄마다..승질내면서 욕도하고 참미운짓도 마니햇는데..그떄만생각하면.. 너무후회스럽고..내자신이너무밉다 ㅠㅠ 내가 편지를 쓰면서 왜이렇게 눈물만 마니나오려는건지. 내가 하두 엄마한테 잘해주지못해서 눈물이나오는건가바 ㅠㅠ 엄마~엄마가살아잇을떄 내가편지한번써준적이업는데.. 이제와서쓴다는게..참못낫다ㅠㅠ그치? 나도 ..엄마한테 편지라는걸 한번이라도 받아밧으면 좋겟다 ㅠㅠ 엄마가 나한테 무슨말을하고 무슨말을하고싶은지~다듣고싶어~ 편지 꼭받아보고싶엇는데 ㅜㅜ 엄마한테사랑한다는말도 들어보고싶엇는데 ㅠㅠ 이제그럴수가업다는게 너무시러 ..아직도 내머리속에 엄마얼굴이생생하고 엄마가 아플떄마다 얼굴이 부어잇던모습이생각나.. 그.엄마얼굴을보지못한다는게 너무서러워~ 이렇게될줄알앗으면.방황하지않고 엄마얼굴조금이라도 더봐둘껄 ㅜ 사진으로바꼐 볼수업다는..생각에 너무슬푸다 엄마 살아잇을때..가족사진이라는걸..한번이라도 찍어본적이업네 왜이렇게 모든게다~후회가되는지..모르겟어 엄마~~~~한번쯤이라도 ..보고싶다 ㅠ 만져볼수도업지만.. 꿈에서라도 한번만나와서 나랑좀 얘기하고가면안되 ㅠㅠ 이렇게 옛날의 잇엇던일들을생각하면서 쓰는데... 내가 너무 못난딸같고..엄마가 그리워서 눈물만 흘러내릴껏같아 엄마~~~~~~~~~~~~~~~~~~~~~~~~큰소리로 불러보고싶다 정말 ㅠㅠ 엄마를안으면서 엄마품에 안겨보고싶고 울고싶고 엄마라는말 엄마안으면서 불러보고싶어~그니까 꿈에서라도 한번만이라도 더안바랄께.. 한번만 내꿈에와서 나랑 얘기좀하면안되 ㅠㅠ 소원이잇다면...그게 내소원이될껏같구 편지도 엄마한테 받아보고싶어 엄마~~보고싶어~!!!!!!!그리구사진은나랑~은영이 애기야~이름은 김환! 남자아이고 이제2살되가~엄마도 밧으면 좋앗을텐데 ㅠㅠ아쉽다 ㅠ정말 엄마 아주마니 내가죽을만큼!사랑하고~하늘에서도 아프지말구 몸조심하고 내가..또편지쓸꼐~사랑해♥ 엄마가 사랑하는~막내딸미란이♥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