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에 잇는 엄마~ 오랜만에~다시 편지를 쓰게 됫어~... 엄마 내가 이편지 쓰는이유는... 오늘이...어버이날이야... 엄마한테...어버이날 꽃을 달아줘야 하는데... 그럴수가 ..없어서..편지로 대신할려고 썻어~ 엄마~하늘에는 잘잇는거지? 아프진 안치?...나를 잘지켜주고 잇는거지? 엄마~보고싶다 ㅠㅠ 내가 어뜨케 살고잇는지 잘 보고잇지? 엄마~~내가 남자친구가 생겻는데 내남자친구..아버님도 돌아가셧어.... 엄마랑 같이 잇는진 모르겟네~... 나~지금 남자친구랑 꼭 결혼할꺼야~.. 그때..엄마가 잇엇으면 좋겟는데...ㅠㅠ 없으니까..서운해..많이... 내가 결혼 하면 우리 애기도 엄마품에 안겨드리고 싶엇는데... 그럴수가...없게되니까..아쉬워... 엄마가 살아 계셧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엄마가 ...살아잇는동안...조금이라도.. 잘해줄껄..후회가..너무많이된다... 엄마~~~~~~ 어버이날인데...꽃달아드리지못해 미안해~~~~~ 내손으로 직접 달아드리고 싶엇는데... 그렇게 해드리지못해..미안해..정말... 엄마~~~내가 남자친구랑 결혼하면~ 꼭 남자친구랑 같이가서 엄마 찾아뵐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줘.... 많은시간이 ...걸릴꺼야... 그래두.. 기다려 줄수잇지? 금방 달려갈테니까... 기다려조... 엄마~~~~~~사랑하구..♥♥♥♥♥♥♥ 낳아주셔서~고맙구.. 해드린건업지만... 앞으로.. 편지로 보답을 해드릴꼐... 엄마~사랑해요..보고싶고...미안해요~ 하늘에서..아프지말고...기다려주세여.. 꼭 찾아 뵐께여~어머니...♥♥ (막내딸 미란이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