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슬픈거야. 외로운거야. 내꿈에 나타난 엄마가 너무나 외롭고 슬퍼보여. 엄마를 붙들고 한참을 울다가 잠이 깻어. 엄마. 이젠 행복해야해. 아프지 말고, 엄마가 이렇게 허망하게 우리 곁을 떠날줄. 엄마 사랑해. 엄마랑 대화 나눌수 있을때 사랑한다는 말을 해 줄껄.. 엄마 그래도 내 목소리 들었지? 나 들었을꺼라 믿고 싶어. 엄마 생각하면 아직도 너무 마음이 아파. 엄마 사랑해. 우리 이렇게 잘 키워서 시집 보내주기까지 엄마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엄마가 없는 지금에서야 깨닫게 되네 . 엄마의 고통, 외로움, 조금 더 신경썼어야 했는데, 그땐 내가 너무 철이 없어서. 지나고 난 지금 생각하니까 엄마가 많이 힘들었들거란 생각이 들어. 내가 그래도 엄마를 많이 이해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봐. 엄마, 거기서 동생도 아빠도 다 만났어? 엄마, 엄마가 없는게 이렇게 허전할 몰랐어. 좀더 잘해 드리지 못해 죄송하고, 또 죄송해요. 이제는 안아프지? 마지막 순간까지 엄마는 고생만 하다 떠나서 , 더 마음이 아프다. 엄마 사랑해요.. 우리 다시 볼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