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지난주에 애들 다녀갔어..큰애가 학교계단에서 발을 잘못 디뎠는지 계단에서 넘었다고하더라구..그소리듣는순간 넘 맘이 아프더라구.. 얼굴도 좀 다치고, 손도 좀 다쳤더라구..큰애 살성이 안 좋아서 그런지 상처가 곪고 아프겠더라구...다행이 김서방이 소독해주고, 조금전에 둘째랑 통화해보니 많이 좋아졌다고하더라구... 다치거 많이 속상하지만, 그래도 이만큼만 다친거 언니가 애들 보살펴준거라 생각이 들어....고마워.. 애들이랑, 형부 여름샌들도 미리 준비해서 보내줬어..좋아하더라구. 이번달에 언니한테 가려고 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네.. 다음달에는 꼭 가도록할께~ 우리항상 마음속 같이하는거 알지? 사랑해..보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