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날씨가 많이 춥네... 병실에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던게 엊그제 같다.. 보고싶고. 그립고..또 생각난다... 하늘에서 우리가족 자매들 지켜주고 있을거라 생각할게~~ 너무 외로워 하지 말고 언제나 든든하게 언니를 응원해 주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거 잊지마~ 영이 초등학교 입학하는데.. 학교 생활 잘 적응하고 훌륭하게 자랄수 있도록,. 현이 앞으로 일 잘 풀리도록 엄마 건강하도록 언니 동생들 잘 되도록 지켜줘~ 끝까지.. 우리들 위해서 희생만 한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언니도 행복하게 잘 지낼거라 믿을게~ 거기선 아프지마.. 행복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