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 매일 매일 아버지를 생각안하는 날이 없지만 이곳에 들르면 정말 아버지가 나의 마음을 전달 받을수 있을것 같아서 글을 또 씁니다.아버지!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잘 계시죠. 저는 아버지가 어디계시는지...우리옆을 떠나서 어디에 계시는지 정말 무척이나 궁금한데..정말 보고싶은데... 조금만 더 오래 사시지..아프더라도 좀 더 오래사시지...뭐가 그렇게 급하시다고 바쁘게 가셨는지...아버지 보고싶습니다. 사랑했습니다...아버지 제가 이렇게 넋두리를 늘어놓아도 아버지 제걱정하지 마시고 좋은곳에서 극락왕생하시고 엄마를 비롯한 우리 모든 가족들 잘 보살펴 주세요..참 글구 아버지 요번에 성규가 대학교에 들어갑니다.성적이 좋지 않아서 이름있는 대학은 아니더라도 알려드릴려구요...참 아버지는 미리 알고 있었겠네...요번에 그리고 아버지 없이 처음으로 강원도에 온가족이 모여 갔는데...너무 마음이 허전했어요.온가족이 모였는데 아버지만 없어서...엄마는 마음이 더 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보고싶은 우리아버지!부디 극락왕생하세요.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