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해도 따뜻한 울아빠.. 아빠의 목소리.. 책상에 앉아 노래 듣던 모습 내게 좋은, 신기한 거 있음, 설명해 주던 울아빠 모습.. 내 지루한 이야기도, 별볼일 없는 수다도 항상 귀귀울여 주던 아빠 모습.. 길거리에서 소란 피우던 저를 멋지게 구해내신 울아빠.. 내 생일 손수 편지써서 마음 전해 주던 따뜻한 울아빠.. 수술하겠다던 내게, 네 얼굴 이뻐..라고 날 항상 이쁘게 봐주신 울아빠.. 바보같던 내게 , 너 참 맘이 착하다 고 , 위로 해주던 자상한 울아빠.. 엄마가 뭐라해도 윙크 한방으로 분위기 바꾸시는 울아빠.. 아빠.. 넘 보고 싶어요.. (사무실에서 울 직원 근무힘들게 또 울어.. 아빠.. 정말 많이 사랑해요,,,넘 늦어서 미안해요.. 미안해,,,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