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김경환(29, 직장인)이라고 합니다. 여름 휴가 때 3~4일 정도 절에서 스님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조용히 휴가를 보내고 싶어서 방법이 있는지 여쭤 보려고 글을 남깁니다. 인터넷에 보니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 많이 있는데 저는 많은 프로그램은 원하지 않고요. 아침에 스님들과 참선하고 공양하고 외의 시간은 책을 보거나 산책을 하고 싶습니다. 가능한 방법이 있으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희 집안은 북한산의 원효암이라는 절엘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가서 신세를 지기엔 사찰이 좀 좁아서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