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분이 상하셨다니 관리자로서 유감의 뜻을 전합니다 나름대로 미관과 전경을 해치지 않으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만, 부족한 점을 지적해주신 점 감사합니다. 1000년 고찰 보광사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정성을 다해 가꿔나가겠습니다. 역사가 깊은 곳에 그리고 부처님의 도량에 영가분들을 모신다는 건 슬픔속에서도 경건한 일입니다. 보광사 - 영각전에 모시는 한분한분 모두 같은 마음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영각전은 납골당이기도 하지만 부처님을 모시는 법당이자 영가분들의 쉼터 이기도 합니다. 또한 한 인생의 세월을 한분한분 정성드려 부처님 곁에 모시고, 그 또한 수천년의 세월이 지나도 역사속에 부끄러움이 없는 보광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지금은 너무 새 건물이어서 보기에는 큰 건물로만 보이지만, 보광사-영각전에 모든 가족분들의 아픔과 사랑속에서 그분들의 추억과 영혼이 영각전이라는 법당 안에서 백년 천년 만년이 이어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모쪼록 오해 풀리셨기를 바라며, 석불전, 영각전을 1000년 2000년 더 이어가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좋은 지적과 관심에 감사드리고, 불자님... ."성불하십시오." 보광사 영각전에서 관리소장 노 지 연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