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봤죠..? 몇개월 만인지... 마지막으로 간게..언제였더라...작년이었던것 같아요..맞죠? 시간은 흘러흘러..어느덧 겨울이에요.. 그곳은..늘 따뜻하기만 하고...늘 평안해..보여서.. 당신이 있는곳은...영원히 이렇게 고운곳일거라..생각이들어요. 행복한시간 보냈을텐데.. 당신이...여지까지 살아있었더라면...정말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듯 한대...맞죠..? 당신의 도움으로...그를 만났어요.. 그게 벌써 한달이나..지났고.. 그사람을 또보지못한 시간이..또 이렇게..계속...길어지고 있어요. 당신에게 얼마나 고맙고..또 얼마나..놀래고..얼마나 감사했던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알았으니.. 이제야 마음의 평안을 찾아..조금은...잘 지낼수 있는 힘을 얻었어요 그도 알까요..?제가 얼마나 그를 사랑했는지.. 또 지금은..얼마나 애틋한지.. 바보같은 그는..여전히 아무생각없이..내 생각은 조금도 하지않은채 잘지내고 있겠지만.. 결과는..이랬어요.. 표현이 많았던 그보다.. 쉽사리 다가가지못했던 내 사랑이 더 컸다는거.. 그의 사랑을 마지막인 순간에 듣지 못하고 돌아서야 했지만.. 그래도 만나게 해준 당신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잠시 접어두려구요.. 그가 나에대한 사랑이 크다면..언젠가는..반드시 다시 나타나겠죠.. 내가 새 사람이 생기기전에..올거라 생각해요.. 그렇지 않으면 나에대한 마음이 간절하지 못했던 거라고..생각할래요 당신도..충분히 누군가를 사랑하고..행복해야 하는데.. 저만 행복해서..벌받았나봐요.. 내 사랑이 너무 넘치고..욕심이라..하늘이 벌을 주었나봐요.. 그치만...나.. 사랑하는 사람과..충분히 사랑하면서..행복하게 살고싶어요.. 그가 나를 사랑하는대도..고민하는거라면 얼른 다시 나타났음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이제 훨훨 날아갔음 좋겠어요..제 머릿속에.. 아직도..욕심이죠? 그가 저를 평생토록 잊지못하고 힘들어했으면 좋겠어요.. 많이 힘들어서 나 없으면 못살정도루요..저 못됬져.. 그치만..내 사랑이 이렇게 못된걸...어쩌겠어요..그냥.. 이렇게 두는 수밖에.. 당신.. 한달음에 달려간 그곳안에 있는 당신이.. 오늘따라..유난히 따뜻한게.. 벌써 그곳에서 잘적응하고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거기서...나 응원해주세요. 대단한 결심하려고..가서 기도하고온것이니.. 내 소원 잊지말구 들어줘요? 기도합니다. 당신과. 나와. 그를 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