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 지내고 있지 남아있는 우리들은 그렇게 믿고 싶고 작년에 비해 마음이 한결 편해져가고 있다는건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다는 증거가 맞지.. 널 떠나보낸지 일년도 넘었지만 널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널 생각하는 마음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어 너로 인해 만나게해준 소중한 인연들과 흔적을 찾아가는 여행으로 비록 너는 없지만 아니 항상 우리곁에서 있다고 생각하고 추억도 많이 만들고 보니 끈끈한 정이 생겨 이젠 언니동생으로 서로를 아껴주고 잘 지내고 있어 오늘은 10월 마지막날인데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니가 더 생각나는 날이네.. 조만간에..또 보자.. |